박소현⁄ 2025.12.12 15:24:35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를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특유의 빠르고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을 비롯해, 주인공 ‘성진우’가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핵심 콘텐츠 ‘군주화 전투’가 집중적으로 담겼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이후 스팀 차트(Top Seller) 글로벌 8위에 오르며 흥행 성과를 거뒀다. 국가별로는 미국 7위, 독일과 프랑스 5위 등 주요 웨스턴 시장에서 Top10에 진입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속도감 있는 전투와 화려한 연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운영 방식이 호평을 받으며, 스팀 이용자 평가는 75% 이상 긍정으로 ‘대체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다수의 이용자가 요청한 ‘오프라인 모드’를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콘솔 버전 출시도 예정돼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스팀과 엑스박스 PC를 통해 서비스 중인 PC·콘솔 기반 액션 게임으로,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와 다양한 무기·스킬 조합을 통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