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 백미·라면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명절 맞아 저소득 주민 지원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진행... 백미 4kg 100포·라면 100박스 종암동주민센터 전달... 종암동 소재 13개 교회 참여, 2010년 결성 이후 지속적 나눔 활동

  •  

cnbnews 안용호⁄ 2026.02.10 09:14:10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 백미·라면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교회연합회(회장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담임목사)가 지난 5일 종암동 관내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이날 백미 4kg 100포(총 400kg)와 라면 100박스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2010년 결성됐으며, 현재 종암동 소재 13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연합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성탄절에는 동북선 공사 기간 동안 고대사거리 성탄 트리 점등식을 대신해 취약계층을 돕는 ‘마음의 성탄 트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길성운 종암동교회연합회 회장은 “나무와 나무가 만나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웃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의 숲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지속해 온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고, 구는 나눔의 가치를 확대해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성북구  이승로  종암동교회연합회  길성운 목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