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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6년 연속 수상

두 개 분야서 일곱 건 ‘위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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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2.11 14:10:25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래미안 원페를라의 ‘그린아트 갤러리가든’.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일곱 건의 본상을 받았다.

공간·건축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외관 디자인·조경) ‘래미안 원펜타스’(외관 디자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조경)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선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500개 넘는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간·산업·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독창성·실용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래미안 원페를라는 한국의 전통 조경 방식인 차경(借景)을 활용한 북카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그리고 기하학적인 통일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세 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한 유기적인 선형의 외관 디자인으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각기 다른 네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는 ‘블루 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과 파동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블루 웨이브 놀이터’로 각각 본상을 받았다.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이 직접 채색한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물들을 미디어아트로 연결하는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마이 래미안 시티’로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 6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 김상국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래미안의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래미안의 디자인 위상을 더욱 강화해 압도적인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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