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6.02.11 15:55:47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환경교육 중점 분야를 선정하고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구의 목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시민 양성이다.
환경교육 기반 강화, 생애주기 환경학습, 실천지향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총 11개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먼저, ‘기반 강화’ 영역으로 ‘제2차 도봉구 환경교육계획’(2027~2031년)을 수립한다. 이는 제2기 환경교육도시로서 도봉구만의 특화된 환경 교육 정책을 만들고 안정적인 운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2회 연속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다음 ‘생애주기 환경학습’ 영역으로 도봉환경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한 지역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민 모두가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실천지향 환경교육’ 영역에서는 생활밀착형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도봉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의 녹색소비 교육, 탄소공감 마일리지와 연계한 기후 위기 대응 활동 사업을 전개한다.
끝으로 ‘협력체계 구축’ 영역에서는 도봉환경교육네트워크(DEEN)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민·관·학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 또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학교 환경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방식이 변화하는 환경교육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