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2026.02.11 15:53:28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x 업비트와 함께하는 시니어 온라인 금융교육 도전! 금융골든벨(이하 시니어 금융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OECD 산하 국제 금융 교육 네트워크(INFE)가 주관하는 ‘국제 금융 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GMW)’에 맞춰 금융감독원과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만 50세 이상으로,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200명에게는 2월 27일 학습 교재와 유튜브 강의 링크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금융 정보 및 투자 ▲연금 ▲금융 사기 예방 ▲디지털 자산 ▲금융 소비자 보호 등을 자율 학습한다.
골든벨 행사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성적 우수자 300명에게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과 커피 교환권이 지급된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를 확인했다. 2025년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7%가 교육 내용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93%는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시니어 세대의 소외와 금융 범죄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보다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 생활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시니어 금융골든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