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의 프리미엄 주택단지 아리페카 전 세대에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공급한다. 올랜도 인근의 아리페카는 4개 고급 맞춤형 건설사가 협업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26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데이코 가전은 냉장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레인지 등 총 6종이다. 1도어 컬럼 냉장고는 메탈 소재와 미세정온 기술로 신선도를 극대화했으며 터치로 문을 여는 자동 문열림 기능을 갖췄다. 풀 컬럼 와인셀러는 3개 독립 공간의 온도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와인별 최적 보관이 가능하다.
주방 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를 통한 연결성도 높게 평가받았다. 48형 듀얼 스팀 레인지는 서로 다른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듀얼 구조와 전문 요리 정보를 확인하는 7형 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북미 B2B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파크 스퀘어 홈즈, 존스 홈즈 등이 공급하는 단독주택에도 데이코 가전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아리페카 공급은 북미 시장에서 삼성의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프리미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앞세워 북미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