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TV홈쇼핑에서 전문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모바일에서는 뷰티 컨설팅 등 체험형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며 채널별로 다른 뷰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뷰티 소비가 가격보다 ‘가치’, 단순 구매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홈쇼핑 TV방송의 뷰티상품 평균 구매가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만 원대로 집계됐다. 모바일 라이브에서 선보인 뷰티 컨설팅 체험권은 3040세대를 중심으로 단시간에 매진됐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TV에서는 검증된 프리미엄 상품을, 모바일에서는 전문가 상담과 관리 서비스 이용권 등 체험형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뷰티사장’은 롯데홈쇼핑 뷰티 쇼호스트 장유민이 출연해 ‘10년 동안 변하지 않는 뷰티사장의 피부비밀’ 콘셉트로 노하우를 전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소개한다. 상품 기획 비하인드 스토리,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방송 직후 바로 출발하는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14일 론칭 방송에서 선보인 ‘달바 미스트 세럼’ 시즌6는 약 4000세트 판매됐다. 오는 28일부터는 기능성 상품 중심으로 단독 상품들을 선보인다. 방송인 홍진경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탐즈샴푸’를 비롯해 쿠션 대체템으로 주목받는 ‘디어달리아 BB크림’,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꽁당세 세럼’, 뷰티 셀럽 피현정이 개발한 브랜드 ‘더파이 선크림’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엘라이브’는 4월 체험형 뷰티 서비스 프로그램 ‘뷰티패스’를 론칭한다. 이에 앞서 이달 2일부터 5일간 ‘뷰티패스’ 특집전을 시범 운영했다. 한 장의 패스로 프리미엄 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콘셉트로, 청담동 샵 현장과 연계한 라방으로 메이크업, 두피 케어, 퍼스널 컬러 이용권 등을 선보였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 일부 상품이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주문액 1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 참여는 2배 이상 증가했고,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3040세대로 나타났다. 4월부터 뷰티패스를 정규 편성하고, 지난 방송에 높은 호응을 얻은 뷰티 컨설팅 이용권을 비롯해 신규 뷰티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재룡 롯데홈쇼핑 H&B부문장은 “TV와 모바일 특성에 맞춰 프리미엄과 체험 서비스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는 상품을 통해 고객 경험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