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공공기금 OCIO ‘투톱’ 체제 구축

주택도시기금 12년 전담 운용…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재선정

  •  

cnbnews 김예은⁄ 2026.02.25 17:02:22

미래에셋자산운용 CI.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공공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12년째 전담 운용 중인 주택도시기금에 더해 2025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 재선정되면서다.

주택도시기금은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된 대표적 정책형 기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담운용기관으로서 기금의 정책 목적과 재무 구조를 반영한 운용 체계를 정교화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기금 규모가 축소되는 환경에서도 수익성과 안정성 균형을 이어갔다.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 강화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자산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을 활용한 분산 투자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과 안정성을 높여왔다는 설명이다. 정책형 기금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용 다변화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축인 연기금투자풀은 기금 및 공공기관 여유자금을 통합 운용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재간접 방식의 통합 운용 구조를 기반으로 기금 전체의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5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로 재선정되며 공공기금 운용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제도 이해도를 재확인했다.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운용 체계와 안정적 성과 관리 역량이 재선정 배경으로 작용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두 기금을 동시에 운용하는 구조를 강점으로 본다. 정책형 대형 기금의 장기 운용 경험과 통합 운용 플랫폼 역량을 함께 갖췄다는 점에서다. 장기 자산배분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두 축에서 검증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를 바탕으로 OCIO 조직과 인프라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배분 및 대체투자 관리 인력을 확충하고, 공공기금 특성에 맞는 의사결정 구조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주택도시기금 관련 주요 일정에서도 축적된 운용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 기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을 통해 쌓아온 경험은 공공기금 OCIO 역량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연기금투자풀과 함께 공공기금 운용 전반에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미래에셋자산운용  공공기금  주택도시기금  연기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