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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2026 위드콘서트’ 개최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발달장애 연주자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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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26 16:43:51

신한은행,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2026 위드콘서트’ 개최.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6 위드콘서트’를 개최했다.

‘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한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소통하는 포용형 클래식 공연이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해당 공연을 후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70여 회의 콘서트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발달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지원해왔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 전문 관현악단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은 조화로운 협연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올해 무대에는 롱티보 국제콩쿠르 준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과 도쿄국제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정강한을 비롯해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비발디 ‘사계 중 봄’, 김효근 ‘꿈의 날개’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카포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이 함께 베토벤 ‘합창 환상곡’을 연주하며 1,500여 명의 관객과 감동을 나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포용의 가치를 직접 보여준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이 지닌 힘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진정성 있는 메세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9년 ‘신한음악상’을 제정해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600만원의 장학금과 해외 단기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S-Classic week’와 ‘위드콘서트’ 등의 무대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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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신한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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