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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전 시장 확대 대비 ‘글로벌인프라본부’ 신설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 통합… 본부장에 해외사업단 한승 전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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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4.03 11:12:03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 확대에 대비하고자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이 부각하며 관련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해외사업단과 원자력사업단을 통합·확대해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인프라본부장은 현재 해외사업단을 이끄는 한승 전무를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좀 더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 주관사에 이어 미국·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에너지  원자력  글로벌인프라본부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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