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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홍은권역 '종합보육시설' 첫 삽..내년 12월 준공 목표

홍제․홍은권역 숙원인 맞춤형 복합 보육 거점 건립으로 지역 간 보육 격차 해소..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집부터 장난감 대여까지..원스톱 통합보육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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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4.03 15:11:19

서대문구 홍제·홍은권역 ‘종합보육시설’(가칭) 조감도. 이미지=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홍제·홍은권역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보육시설(가칭)’ 건립 공사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관내 권역별 보육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를 추진한다. 현재 홍제·홍은권역에는 서대문구 전체 영유아의 약 32%가 거주하고 있지만 기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남가좌동에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구는 홍은동 11-204일대 홍은제13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내에 총사업비 121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38㎡, 총면적 1,782㎡ 규모의 ‘원스톱 통합 보육 시설’을 건립한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설계돼 아이와 부모의 행복 공간으로 꾸며진다. 1~2층에는 쾌적한 보육실과 식당, 유희실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이전·신축돼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3~5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로 장난감 대여실, 육아정보 나눔터, 키즈카페, 상담실 등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입구부터 내부 동선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최우선 고려한 안전한 내외장재를 사용해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보육 환경을 구현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종합보육시설 건립은 홍제·홍은권역의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행복 지수 300%를 충전하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를 실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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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홍제·홍은권역 ‘종합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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