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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린암모니아 기반 분산에너지 시장 진출 본격화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시장 개척 위해 美 스타트업과 JV 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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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4.10 15:14:22

GS건설과 아모지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 중인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을 AI로 생성한 예시 이미지. 사진=GS건설
 

GS건설이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의 분산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GS건설은 “이번 JV 계약은 우리의 국내외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아모지의 기술을 결합해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시장에 진출하고자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기반 발전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그린암모니아를 이용하는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은 복잡한 설비 없이 좁은 부지에서도 발전이 가능해 비용·공간 면에서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지난해 말 양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동 사업자로 지정했으며, 이번 JV 계약을 계기로 별도의 합작투자사 설립을 진행 중이다. 이어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조성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 그린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1㎿(메가와트)급 발전플랜트 실증사업을 준비 중이다.

GS건설은 아모지와 수행하는 이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최대 40㎿로 그 규모를 확대해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이 필요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용플랜트를 본격 운영하고, 글로벌 무탄소 분산발전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JV 계약 체결을 통해 그린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발전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포항시에서의 실증·상용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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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모지  그린암모니아  분산발전사업  무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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