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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3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업데이트 시행

보안 강화 조치…예약제 운영·현장 인력 확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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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4.13 10:18:52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에게 유심 무료 교체 방법을 안내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 보안 강화를 위해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전면 시행한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난수 체계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원활한 현장 운영을 위해 매장 방문 시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고객은 U+one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온라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매장 방문 예약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시스템은 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이며, 11일까지 총 15만7811건의 예약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는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현장 대응도 강화했다. 전국 1719개 매장에 약 5700명의 현장 인력과 522명의 본사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해 고객 응대와 유심 교체, 대기 동선 관리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전국 61개 노인복지관에서 유심 교체를 지원하고,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 장병의 경우 온라인 신청 시 택배를 통한 교체 및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유심 교체를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공식 채널 외 링크 접속이나 개인정보 입력 요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 부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보안을 강화한 조치”라며 “혼잡 시간대를 피하면 보다 원활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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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교체  IMSI  U+one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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