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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중구문화재단 협력전시 'SeMA Collection: 청록미로' 개최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가운데 ‘청록’의 감각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공예,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3점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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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6.04.14 10:18:15

이석주, 〈일상〉, 1988, 캔버스에 유채, 182×227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김종학, 〈잡초〉, 1989, 캔버스에 유채, 158×24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중구문화재단과 협력하여 《SeMA Collection: 청록미로》를 2026년 4월 15일(수)부터 5월 17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양한 지역의 시민과 소통하여 서울시의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치구 협력전시, SeMA 컬렉션 라운지 등 미술관의 소장품을 활용하는 미술소통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온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하여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제, 〈수박 2〉, 2010, 캔버스에 유채, 150×200cm, 고 최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기증,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황규태, 〈한강-6〉, 1993-1995, 디지털 C-프린트, 170×300cm, 작가 기증,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사진=서울시립미술관

《SeMA Collection: 청록미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계절의 기운을 품은 ‘청록’의 미감을 중심으로 회화·사진·공예·조각·뉴미디어 등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파랑과 초록이 교차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로 구현된 청록의 미감을 통해 도시 일상 속 빛과 온도를 새롭게 느끼도록 구성되었으며, 봄의 푸르름에서 출발해 다양한 매체 사이를 거닐며 청록의
색감과 온도, 분위기를 음미하는 여정을 제안한다.

 

포스터=서울시립미술관

다양한 매체가 푸른 색채의 결을 따라 유기적으로 호응하며,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포착한 도시·자연·내면의 장면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자치구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소장품을 도시 곳곳으로 순환시켜 더 많은 시민과 만나는, 공공미술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전시”라며, “푸르름이 시작되는 이 계절, 청록의 미감을 통해 도시 일상 속 빛과 온도를 새롭게 느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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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중구문화재단  'SeMA Collection: 청록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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