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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정석 테이크 어웨이에서 나온다
김맹녕 골프 칼럼니스트/한국의 집 사장 골퍼들은 누구나 큰 아크의 멋진 톱에 깔끔한 피니시를 갈망한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스윙이 좋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스윙과 리듬이 좋지 않으면 장타와 좋은 방향(far and sure)을 기대하기 힘들다. 장타…
먹으로 그려낸 소나무숲의 진한 향기 - 김보미 작가
누구는 맑고 가슴이 트이는 자연풍경을 찾아 떠나고, 누군가는 삶에 쫓겨 상상 속의 풍경만을 그리워한다. 어느 날 우연히 찾아간, 또는 바라본 풍경에서 세월의 흐름 속 바쁘게만 살아온 자신을 뒤돌아보기도 한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손을 잡고 걷던 그 풍경은 유년기 기억의 공간이 된다.…
[리뷰]한상윤展: 해학과 풍자로 보여주는 욕망의 이중주
신항섭 (미술평론가) 한상윤의 작업에서는 현실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이 인상적이다. 현실을 직시하는 가운데 해학과 풍자, 은유, 희화, 그리고 비판이라는 팝아트의 어법을 수용하면서도 독자적인 캐릭터를 제시한다.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 붉은 망토를 걸친 돼지는 그가 창안한 캐릭터이다…
[리뷰]김동현展: 오토포이박사의 연구실
김진섭 (성곡미술관 큐레이터) 긴 속눈썹을 자랑하는 외눈박이, 길쭉하게 늘어진 팔, 회전을 멈추지 않는 나선형의 형상들, 동그랗게 튀어나온 돌기, 화면 가득 불을 내뿜고 있는 커다란 입, 일련의 방향성을 갖고 촘촘히 그려진 털 등 서로 다른 얼굴과 움직임을 보이는 갖가지 몬스터들은 조금…
박종철의 라틴현대미술 감상
박종철 (화가·미술평론) 1964년 베네주엘라 카라카스 출생의 마리아 엘레나 알바레즈(MARIA ELENA ALVAREZ)는 미국의 Hartford University를 졸업하고 New York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의 작품은 흔히 중남미 제국의 여타 작가들처럼 격정적이고 열…
[Focus]마니프 현장에서 만난 이강화 작가
따뜻한 햇볕이 이제는 반가울 정도로 선선한 가을이 왔다.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가을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김 과장 전시장 가는 날’을 기치로 내건 그림 장터인 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열리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Focus]우연히 만나는 6인의 교향악
깊고 고요한 가을 하늘, 짙어가는 풍경과 함께 미술감상을 할 수 있는 전시가 평창동 키미(KiMi)갤러리에서 열린다. 갤러리 2층 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북한산 자락 경치는 보는 이의 마음을 회상과 상념의 세계로 이끈다. 아름다운 풍광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세 개의 방에 전시된 여섯 작가의 작품들…
갤러리신라 ‘권부문 사진전’ - 정밀하고 섬세한 새로운 풍경
중견 작가 권부문의 사진전 ‘PRESENCE’가 갤러리신라에서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등지에서 작업한 한국 풍경을 놀랍도록 정밀하고 섬세하게 담은 세로 230cm, 가로 178~300cm에 달하는 초대형 사진 20여 점이 선보인다.…
갤러리반디트라소스 ‘다리오 오르티즈 개인전’ - 서술적-드라마틱한…
콜롬비아 출신 작가인 다리오 오르티즈(Dario Ortiz Robledo) 개인전이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열린다. 다리오 오르티즈는 신사실주의 화풍을 통해 설화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콜롬비아 미술, 나아가서는 라틴 아메리카 미술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기회…
갤러리 조우 개관전 ‘임성희-홍빛나’ - 기묘한 몽상
갤러리 조우가 개관 초대전으로 임성희-홍빛나 2인전 ‘기묘한 몽상’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다. 임성희의 작품 속 주인공은 바로 돼지다. 작가는 인간의 지루한 일상에 인간 대신 돼지를 대입해 현실을 해학적으로 승화시켰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돼지가 실제와 닮지 않은…
[리뷰]강홍구展 그 집 : 이름 없는 것들의 묘비명
김상우 (미술평론가) 원래 강홍구의 작업에는 봉합선이 뚜렷했다. 이어붙인 흔적을 전혀 숨기지 않았고, 관객의 시선을 대놓고 희롱하기 일쑤였다. 봉합선이 주는 효과는 명확하다. 이것은 진짜가 아니란 것, 그러니 한 발 떨어져 보라는 것. 흥미로운 것은 그 역설적 효과다. ‘스트레이트’로…
[포토]배추냐 양배추냐, 그것이 문제로다
배추값이 한 포기에 1만원이 넘는 등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식탁에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배추값 폭등에 이어 이상고온과 잦은 비 탓에 양배추 값도 10월1일 기준으로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칼럼]‘사촌이 땅 사 배아파’에서 ‘너 좋으니 나도 좋아’로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주 ‘박혜성의 남자여자 이야기’에 명언이 나옵니다. 섹스 이야기입니다. ‘흔히 섹스에서 나만 좋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이고, 상대가 좋아야 나도 좋다. 그러니 이기적인 사람은 평생 섹스의 참맛을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
인사청문회→국감→예산심의…여의도가 뜨겁다
10월 정치가 뜨거울 전망이다. 여의도 정치권의 10월 정국은 이명박 정부의 임기 후반기를 맞아 열리는 첫 정기국회를 비롯해 국정감사, 그리고 다소 밋밋하게 끝날 것으로 보이는 김황식 총리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연이은 정치이벤트를 통해 여야 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여기에 여권 잠룡들이 차…
사랑스런 투자 위한 3법칙과 2조심
신영덕 SC제일은행 광장동지점 우수 개인고객 담당자 누구나 한 번쯤 연애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연애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달콤하면서도 왠지 사랑, 결혼이라는 단어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인지 연애의 끝과 사랑의 끝은 다르다. 연애는 결혼 후 덮어두고 싶은 비밀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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