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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거장 레오 마티즈-콜롬비아군의 한국전쟁 참전 통해 본 '콜롬비아…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KF갤러리는 ‘콜롬비아 사진전 - 레오 마티즈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 국가 콜롬비아’전을 7월 15일~8월 3일 연다. 이번 전시는 콜롬비아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행사다. 1998년 타계한 콜롬비아 사진작가 마티즈의 사진 작품과 한국전쟁 참전 당시 콜롬비아 군이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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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서대문 형무소
출판사 나비꿈이 진행하는 ‘창작출판 작업’은 작가가 스스로 작업에 대한 책을 만드는 기획이다. 소수의 유명한 작가에 대해서만 글을 쓰는 비평가의 글을 소극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작가가 스스로 만들고 일반에게 꺼내 보이는 자기 작업에 자기 비평을 시도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1인칭 비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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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느끼는 베토벤 교향곡…백순실 작가의 '영혼의 울림, 베토벤과의…
베토벤을 주제로 한 음악회들 가운데, 귀가 아닌 눈으로 베토벤의 교향곡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차에 관한 송가 동다송(東茶頌) 연작과 클래식 음악을 시각화한 회화 작업으로 알려진 중견작가 백순실이 고려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인전을 8월 2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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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노장작가 김구림이 읽어내는 '삶과 죽음의 흔적'
갤러리 아라리오 서울이 한국아방가르드의 선구자 김구림 작가의 개인전 '삶과 죽음의 흔적(Traces of Life and Death)'을 8월 30일~10월 16일 연다.김구림은 음양 사상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 예술적 비판을 가하며 지칠 줄 모르는 실험 정신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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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돌 맞는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2016' 지난해와 뭐가 다를까
지난해 첫선을 보인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 서울'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어포더블 아트페어가 9월 9일~11일 DDP 알림1, 2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어포더블 아트페어는 미술품 가격에 대한 높은 장벽을 허물고 투명한 미술 시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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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엘비스 프레슬리로 탄생한 플레이모빌
귀여운 플레이모빌이 인기 스타로 재탄생했다.파리에서 온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7월 22일~8월 28일 약 한 달간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함께 '그레뱅 뮤지엄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을 연다.그레뱅 뮤지엄은 올 여름 밀랍인형과 피규어의 특별한 만남을 기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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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어린이 대상 '마술피리 프로젝트'전 열어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 전시를 마련한다.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공연예술박물관은 7월 26일~2017년 2월 28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늘은 나의 무대 3: 빛의 숲 - 마술피리 프로젝트'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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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총든 권력’ 설칠 때 한-중-일 아방가르드미술 뭐했…
아방가르드(Avant-Garde), 즉 전위미술은 20세기 초,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운동이었다. 기성 예술의 질서를 부정하고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념 체계를 세우고자 했던 한 시대의 특정한 경향을 지칭했던 용어는, 현재로 가까워질수록 기성 예술에 반항하고 혁신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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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루이스, 여러 개의 얼굴을 숨긴 잔혹한 도시를 파헤치다
화면 안에 나체의 여자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격렬하게 싸우는 듯한 사람들의 움직임도 역동적이다. 하나같이 평범하지는 않다. 그런데 뭔가 모를 익숙한 섬뜩함이 있다.초이앤라거 갤러리가 서울 첫 개관전으로 7월 27일~8월 26일 데일 루이스(Dale Lewis)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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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다세대주택' 속 희로애락 담는 정도영 작가 개인전
현대인의 주거 생활 형태 중 하나인 다세대주택을 짚는 전시가 열린다.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정도영의 개인전 '다세대주택'전을 연다고 밝혔다.2016년 신진작가추천공모로 선정된 정도영 작가는 회화, 도예, 입체 등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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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예술가 '크리스 드루리', 한국 첫 방문
세계적인 대지 예술가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가 7월 25일 한국에 입국했다.이번 방문은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조직위(위원장 :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레지던시 프로그램(Residence program)'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크리스 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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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민, 전통 민화 모던하게 재해석한 첫 전시 오픈
한국의 전통 민화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전시가 열린다.'전통 민화의 모던 변신' 첫 번째 전시회가 7월 27일~8월 4일 연희동 갤러리 보스톡(Galley Vostok)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엔 그림민이 참여한다. 그림민은 인테리어 그림 브랜드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두 작가 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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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 과학이 춤추는 김윤철 '夢幻泡影露電'전
회오리치듯 잇따라 움직이는 액체를 담은 투명 관이 산재한 전시실은 언뜻 과학자의 실험실을 연상시킨다. 유리 실험관, 아크릴 판, 좁은 액체 관 등 각종 투명한 실험관에는 저마다 다른 색감과 질감의 물질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요동치고 있다. 이 물질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어떤 광물의 이름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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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추천작가 ⑫ 성균관대 김이박] 풀 같던 그 남자가 팔 뻗어 인간…
현재 돌보는 식물만 300개가 넘는다는 작가는 요즘 말로 ‘식물 덕후’다. 한 자리에서 뿌리를 내려 몸을 고정한 채, 마냥 수동적일 것만 같은 식물은 사실 종류에 따라 성격이 다르고, 요구 사항 또한 다양하다. 외관으로 표현하는 식물의 언어를 읽을 수 있으면 그때부터 새로운 소통의 세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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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오, 소나무 숯으로 자연 그리는 강신영 작가 개인전
갤러리오가 차가운 소재와 자연을 접목시키는 작업으로 주목받는 강신영 작가의 개인전 '빛을 품은 까만 풍경'전을 7월 28일~8월 10일 연다.작가는 스텐인리스 스틸과 소나무 숯을 사용해 작업한다. 차가운 성질의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들이 모여 자연의 풍경을 재현하고, 소나무 숯의 까만 빛깔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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