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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코로나19가 사랑할 ‘과밀 수도권’ … 하지만 인구분…
(문화경제 = 최영태 편집국장) 코로나19 대란을 일으킨 신천지에 그래도 한 가지 다행한 사항도 있다. 신천지의 본부라 할 만한 곳이 경기도 과천과 경북 청도에 각각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신천지 본부가 과천에만 있었다면? 대구-경북을 강타한 코로나19가 과천을 중심으로 수도권 한복판을 관통했…
[기자수첩] 이웃이란 이름의 온기
비록 연말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영화 하나 언급하려 한다.성탄절 영화의 대명사가 된 나 홀로 집에.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성탄절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케빈의 이야기로, 온갖 꾀를 내 도둑들을 따돌리고 결국 가족 품에서 행복한 연말을 맞는 식이다. 도둑들을 골탕 먹이는 장면은 웃음과…
[기자수첩] “우리 집 앞에 임대주택 지어주세요”
찬성하는 사람들 집 옆에 (임대주택) 지으세요.온라인 부동산카페 청년임대주택 반대 글에 적힌 댓글 중 하나다. 게시글은 중랑구 묵동에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오니, 이 글을 본 동네 사람들은 구청과 시청에 민원을 넣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그 글엔 찬성과 반대의 설전이 오가면서 수십 개의…
[데스크 칼럼] ‘앉은뱅이 소반’을 작품·수출품으로 만든 한국의 초…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는 롯데백화점이 3월 초까지 개최한 소반, 다시 만나다 전시회를 다뤘습니다(12~15쪽). 롯데백화점이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한국 전통 도자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오픈한 이도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전시라니, 주간 문화경제의 캐치 프레이즈인 문화가 경제다와 잘 어울리는…
[기자수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왜 빨리 안 나오냐"고 묻지만 말…
예전에 한 제약사 홍보팀 직원과 전화 통화 중에 들은 하소연 중에 왜 치료제 개발 안 하느냐는 전화가 너무 많이 걸려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제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느냐고 반문한 적이 있다.아마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자들이 궁금해 하면서 문의했던 것 같은데, 어떤 약이든 쉽게 만들어…
[기자수첩] 코로나19에 ‘기생충’ 특수 못 누리는 극장가 "아무 계획…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전후로 기생충 열풍이 거셌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서 아시아 영화의 쾌거라며 숟가락을 얹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 영어권 국가 영화가 아닌 한국영화에 작품상을 선사한 미국 내에서도 할리우드가 다양성을존중한다는 게 드디어 증명됐다며 자축이 이어졌…
[홍성재 탈모 칼럼] 원형탈모에서 혈액검사가 필요한 경우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원형탈모란 면역세포인 T-세포가 모발을 해로운 병원체로 인식하여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하여 염증을 유발시켜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이다.자가면역질환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면역세포란 외부에 있는 병원체…
[데스크 칼럼] 코로나19 같은데 왜 中-日 차별? ‘전염병의 윤리학’…
(CNB저널 = 최영태 편집국장) 문재인 대통령은 왜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아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아갔지? 정말 이민을 가든지 해야지 원!중국인 입국만 막았다면 모든 사태가 지금처럼 되지 않았을 텐데라는 탄식이었다. 맞는 말인가?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26일 국회 답변에서 정갑윤 미래통합당 의…
[겸재 그림 길 (50) 동작나루 노량나루 ①] 드론 띄우듯 삼남대로 서울…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한강변을 그린 겸재의 또 다른 그림에 동작진(銅雀津)과 서빙고망도성(西氷庫望都城)도가 있다. 동작진도는 경교명승첩 속 그림인데 영조 20년경(1744년) 그린 그림이라 한다. 최근 살펴본 몇 편의 그림들이 양천에서 한강을 타고 오르면서 배 위에서 바라본 시각인…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41) 작가 성정원] 전시장 가득 채운 종이…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성정원은 꽤 오래전부터 자신이 일상에서 사용했던 일회용 종이컵을 수집하고, 촬영해 사진으로 보여주는 일회용 하루(2008~현재) 시리즈에 매진하고 있다. 일회용 하루는 소재의 선택에서부터 작품의 형식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자수첩] CJ ENM ‘펀샵’과 ‘119REO’의 색깔이 만났을 때
CJ ENM 오쇼핑부문의 이색 상품 전문 쇼핑몰 펀샵이 사회적 기업 119REO(레오)와 손잡았다. 공상 불승인 소방관(업무 중 상해를 입었지만 국가 보상 승인을 받지 못한 소방관)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패션 소품을 펀샵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
[겸재 그림 길 (49) 탑산 증미산] 없어진 소요당과 ‘주초위왕’의 헛…
(CNB저널 = 이한성 옛길 답사가) 오늘은 겸재의 그림 소요정(逍遙亭)과 이수정(二水亭)을 따라 발길을 옮긴다. 허준박물관이 있는 구암공원과, 탑산과, 염창동 증미산이다. 전호(前號)에 이미 소개한 공암층탑(孔岩層塔)은 이번에 살펴볼 소요정과 거의 유사하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같은 곳을…
[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40) ] 작가 5인에 물어본 ‘과거의 나와…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연구소 리포에틱 대표)) 히든싱어는 2012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18년 시즌 5까지 방송되었던 jtbc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만으로 원곡 가수와 모창자를 구별해내는 히든싱어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화제가 되었던 MBC…
[데스크 칼럼] ‘기생충’의 가난 냄새와 그걸 죽어도 못 참는 부자와…
(CNB저널 = 최영태 편집국장) 이번 호에는 대보건설 등 건설업체들의 서울 역세권 청년 임대 주택에 대한 기사를 다뤘습니다(10~11쪽). 사통팔달 이어지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대중교통과 각종 창업-취업 인프라를, 서울 한복판 충정로역 바로 앞에 위치한 청년주택 어바니엘 위드 더 스타일 같…
[고윤기 법 칼럼] 눈물 없인 못 듣는 개인 회생과 파산 이야기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수년 전, 친구에게 속아 보증을 잘못 서서 큰 빚을 지게 된 분을 상담한 적이 있다. 친구를 믿고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내어 주었다가, 자신의 예상을 넘는 보증과 채무를 부담하게 된 사례이다.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자신의 인감도장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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