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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사의 날’ 개최

청바지와 젊음을 상징하는 포크송 가수 '동물원' 공연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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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11.25 10:32:47

▲'청바지 특별전 전시장 모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CNB=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사의 날’의 첫 번째 행사를 11월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를 초청해서 특별전과 관련한 조사·연구, 전시기획 등을 설명하고 특별공연을 개최하여 교사들에게 박물관과 전시에 대한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로 마련된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사의 날’의 주제는 ‘청바지 특별전’이다.

특별전은 청바지가 단지 옷이 아니라 문화를 담고 있는 소재로서 청바지를 통해 인류 문화의 다양성과 동질성을 탐색하고 있다. 청바지의 탄생부터 청바지를 통해 본 사회상과 유명인·일반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다.

행사는 천진기 관장이 ‘청바지를 품은 박물관’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강경표 학예연구사가 6개국 현지조사 발표인 ‘청바지로 본 세상’을 발표 한다.

이후 청바지 특별전 기획자인 이건욱 학예연구사의 전시해설과 청바지와 젊음으로 상징되는 포크송 가수 ‘동물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청바지 특별전 전시 모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특히 이날은 ‘문화가 있는 날’로 ‘동물원’ 공연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무료로 공개되어 더욱 풍성한 문화 나눔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측은 “‘박물관과 함께 하는 교사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물론 우리 교육 현장이 문화로 충만하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데 한 걸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은 ‘초등교원 우리민속연수’, ‘시도교육청 박물관 직무연수 지원’ 등 교육청과 연계한 교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사들과 거리 좁히기 사업을 계속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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