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문화적 감성을 키워주고, 어린이들의 문화 잠재력을 일깨워줄 교육 강사를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할 교육 강사는 총 39명으로 주강사 15명, 보조강사 24명이다. 모집분야는 주말·유아·학교 연계·방학·방과후(전시연계)·특별교육(특수아동)이다.
주강사 응시자격은 박물관 및 교육 관련 석사학위 소지자 및 박물관·미술관 및 문화 관련 기관 주강사(책임강사) 교육 경력자이다. 보조강사는 박물관·교육·미술 관련 학부 이상자 또는 박물관·미술관 및 문화관련 기관 활동 및 교육 이수자가 응시할 수 있다.
박물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적 자원의 실질적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폭넓게 완화하여 어린이들의 문화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내 안에 숨어 있는 문화 잠재력을 일깨우고, 문화적 감수성을 일깨워 어린이와 문화로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강사를 모집함으로써 문화융성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서류접수 마지막 날인 12월 3일은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