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CGV가 11월 27까지 개봉된 영화 중 각 국가를 대표하는 33편을 선정하고, 해당 영화를 관람했던 고객에게 ‘무비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해당 무비마일리지를 활용하면 즉석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실제 영화의 배경이 되는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무비마일리지는 영화를 관람하면 배경이 되는 나라에 여행을 다녀온 효과가 있다는 점에 착안한 일종의 한시적 보너스 포인트다.
CGV가 선정한 총 33편의 영화와 배경국가를 매칭시켜 마일리지를 산정하고, 올해 11월 27일까지 관람한 영화에 무비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본 경우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해당하는 6500마일을 증정한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도 봤다면 모나코를 다녀 온 5690마일을 더 받아 누적 1만 2190마일이 된다. 이렇게 그리스,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등 16여 개 국가에 무비마일리지를 산정했다.
누적된 자신의 무비마일리지는 CGV모바일앱의 이벤트 페이지 ‘무비마일리지 사용’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한 영화에 대한 복수관람은 1회로 산정)
해당 무비마일리지로는 여행에 관련된 푸짐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누적 마일리지가 2만 5000마일 이상이라면 영화 속 나라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유럽/미주 항공권 2매(1명), 1만 8000마일로는 동남 아시아 항공권 각 매(1명) 항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만 4000마일로는 여행 필수품 비츠바이닥터드레 헤드셋(10명), 1만 2000마일로는 샘소나이트 핸드백(1명) 또는 백팩(1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4000~7000마일을 활용하면 일반 2D영화 가격 9000원으로 골드클래스, 스윗박스, 4DX, IMAX를 관람할 수 있는 좌석 업그레이드권 2매의 행운에 도전할 수 있다. (골드클래스 20명, 나머지 각각 30명)
무비마일리지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500마일부터 2000마일까지 차감하면 즉시 일반영화 할인, CGV콤보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비마일리지가 많은 경우 각각의 경품 추첨에 복수 참여도 가능하다. 무비마일리지 페스티벌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소멸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9일 CGV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고객마케팅팀 박철우 팀장은 “무비마일리지 페스티벌은 1년 동안 많은 영화를 관람하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정하는 연말 깜짝 이벤트”라며 “영화를 통해 느꼈던 해외의 아름다움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추억하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려 행복한 겨울을 맞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