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왕진오 기자) 2014년 핫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CGV포토티켓이 각종 액세서리를 내놓으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토티켓 앨범과 액자는 나만의 포토티켓 정리를 할 수 있다.
앨범은 총 60장의 포토티켓을 보관할 수 있다. 투명 재질의 속지를 활용해 나만의 이미지와 영화정보 등 앞뒷면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액자는 받침대가 있어 탁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2장의 포토티켓을 넣을 수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한정제품으로 소진 시 판매가 중단된다.
제품의 가격은 앨범이 1만 5000원, 액자가 3500원이다. 판매처는 CGV영등포, 여의도, 청담씨네시티, 청주지웰시티 등 총 13개 CGV극장의 매점 및 씨네샵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참조.
CGV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포토티켓 업그레이드와 함께 무료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티켓 앱 기능을 강화하여 한층 나아진 포토티켓을 이용 할 수 있다. 영화관람 인원 별 다른 이미지의 업로드가 가능해졌으며 출력 화질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포토티켓 앱을 처음 설치하고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20만명 대상 무료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1일까지 총 20만 명에게 CGV아이디당 무료쿠폰 1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CGV포토티켓은 나만의 사진이나 문구를 편집해 넣음으로써 영화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로그 제품이다. 지난 6월 리뉴얼을 통해 시장에 등장한 이후 이미 영화 마니아의 필수 아이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반고객들의 핫 아이템으로 위상을 높였다.
출시 6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70만장을 넘어서며(11월 말일기준) 전체 관람객 중 포토티켓을 이용한 고객은 6월 0.7%에서 11월 2.5%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