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루이 비통 시리즈 2 - 과거, 현재, 미래(LOUIS VUITTON SERIES 2 – PAST, PRESENT, FUTURE)'라는 이름의 새로운 형태의 전시가 2015년 2월 22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노스하이랜드 애비뉴 1135번지에서 열린다.
패션쇼를 현대적이면서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루이 비통 메종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로서 진행한 세 번째 컬렉션의 영감을 전시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마치 디자이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여정처럼 꾸며진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160여 년 역사를 지닌 하우스의 스타일 코드를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전시는 제스키에르의 비전이 어떻게 현재의 컬렉션에 영향을 주고, 또 어떤 방식으로 루이 비통의 미래를 창조해나갈지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