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 2015.04.15 15:05:16
(CNB저널=왕진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15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휠라코리아 윤윤수(70) 회장, 유니드 이화영(64) 회장, 코오롱그룹 이웅열(59) 회장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또 신세계 장재영(55) 대표이사, 네이버 김상헌(52) 대표이사 등이 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박삼구 회장은 "문화예술 지원에 뜻을 같이 하려는 기업인들을 임원으로 추가해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1994년 전경련을 비롯한 주요 경제단체의 발의로 창립한 이래 기업 회원을 기반으로 경제와 예술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