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화생명와 함께 기획한 주말 가족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동행 캠프'의 접수를 시작한다.
'동행 캠프'는 위기 가족이 1박 2일 동안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소통을 시도해 정서를 치유하고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자 기획된 캠프형 치유 프로그램이다.
2013년 첫 캠프 이후 3년째 진행되는 동행 캠프는 2015년 5월 16~17일, 6월 13~14일, 9월 12~13일 총 3회에 걸쳐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행 캠프'는 미디어 상상놀이극, 가족 소통 드라마, 패밀리 댄스, 미술 작품 공동 창작 등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업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만드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각 회차 캠프가 종료된 후, 가족 문제 해결의 의지가 강한 가족을 추가로 선발해, 한국교류분석센터와 연계해 심화 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한 추가 캠프를 한국메세나협회가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4월 24일 금요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통해 작성-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