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9월 1일 오후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가 추진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첫 번째 공연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 무대가 진행됐다.
박삼구 회장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시작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야외공연장은 9~10월 두 달 간의 시범운영 이후 본격적인 공연장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공장소를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메세나 정신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