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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일일카페 운영 동아리 최종 두 팀 선정

버스킹 공연 '팀 웁스'와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피작가 초청 '청아한'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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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04.11 14:56:25

▲탐앤탐스 '6th 우리 동아리 카페를 소개합니다' 2차 심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사진=탐앤탐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일일카페' 운영 동아리 두 팀을 최종 선정했다.


탐앤탐스와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진행한 학생과 일반인 동아리 대상, 일일카페 아이디어 공모전 '6th 우리 동아리 카페를 소개합니다(이하 우동소)'가 1~2차 심사를 거쳐 일일카페를 실제 운영하게 될 두 팀의 동아리를 최종 선발했다.


일일카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우동소 공모전에는 50여 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카페 운영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중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카페 운영 전략을 갖춘 ▲대학생 문화행사 연합동아리 '팀 웁스(Team OOPS)', ▲가천대학교 청각장애인 봉사동아리 '청아한'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다음달 4일, 탐앤탐스 고대점과 신촌점에서 각각 일일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대점의 팀 웁스는 벚꽃 인테리어와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등 청춘과 문화를 접목시킨 콘셉트로 일일카페를 운영한다. 신촌점의 청아한 팀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캘리그라피를 알려주는 봉사동아리로, 행사 당일 청각장애인들을 작가로 초청해 고객들에게 직접 그린 캘리그라피를 선물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2팀에게는 탐앤탐스 일일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이 주어지며, 카페 운영을 위한 탐앤탐스 일일 바리스타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문화 티켓 10매와 20만원의 탐앤탐스 커피이용권이 1년 간 매월 제공된다. 우수상을 수상한 8팀에게도 1년 간 매월 20만원의 탐앤탐스 커피이용권이 제공된다. 


심사를 맡은 탐앤탐스 마케팅혁신본부의 최규석 전무이사는 "톡톡 튀는 콘셉트부터 모객까지 바로 실전에 적용해도 좋을 만큼 실용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며 "두 팀 모두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만큼 일일카페의 추억과 함께 카페 경영이라는 실무까지 모두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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