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서울 속 건축’ 저자 울프 마이어 강연
▲독일의 건축 비평가 울프 마이어. (사진=안그라픽스)
(CNB저널=안창현 기자) 이방인의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을 담아낸 ‘서울 속 건축’의 저자 울프 마이어(Wolf Meyer) 강연회가 2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울프 마이어는 독일의 건축 전문 작가이자 비평가, 교육자로 유명하다. 지난 해 펴낸 그의 책 ‘서울 속 건축’은 서울 인근의 건축물 216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이자 건축으로 보는 서울 안내서였다.
이번 강연에서 울프 마이어는 급속도로 성장해 경제·문화 도시로 활짝 피어난 서울의 건축 100년을 이야기한다.
최근 몇 년간 한국의 건축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세계에서 인정받은 한국 건축가의 작품뿐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을 더하는 다수의 해외 건축가 작품까지 서울 도심 풍경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강연은 이런 한국의 수도 서울을 무대로 도심 속에서 마주하는 매력적인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서울 건축 100년 ‐ 서울 건축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일시: 2016년 4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
문의: 안그라픽스 031-955-7756, sogood@ag.co.kr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