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문화창조벤처단지 주요 시설,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

  •  

cnbnews 안창현⁄ 2016.04.25 14:08:27

▲서울시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현 정부 핵심과제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이하 cel벤처단지)의 주요 시설을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내부 시설은 cel벤처단지 9층, 16층, 17층 등 총 3개 층으로 특히 9층에는 △융복합 콘텐츠의 시연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UHD급 프로젝션룸 △12M급 와이드 LED룸 △대용량 렌더링 작업이 가능한 렌더팜룸이 마련돼 있어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6~17층에 마련된 비즈센터에 입주한 여러 지원기관들과 자유롭게 상담도 할 수 있다. 이밖에 cel벤처단지 전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창조벤처단지의 시설 이용 및 투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cel벤처단지 홈페이지(www.k-cel.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현주 cel벤처단지본부장은 “문화창조벤처단지는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공적 시설인만큼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시설 개방으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국민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el벤처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지난해 12월 말 cel벤처단지가 개소한 후 불과 100일 만에 △실리콘밸리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털 △미국 월트디즈니 등으로부터 총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3명의 신규 인력을 충원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