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청소년 대상 진로 및 체험활동 지원
고양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발전 위한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 경기도 고양시 소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와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진)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이하 빛마루)는 방송콘텐츠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이 주관했으며, 고양시에 소재하는 △한국항공대학교 △국립암센터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등 100여 개의 청소년 진로 체험 기관이 참여했다.
빛마루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첨단 제작 장비를 활용한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월 2회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경석 방송인프라지원센터장은 “빛마루가 제공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장차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빛마루 운영지원단(☏ 031-8073-0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