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일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돌로 생각하다'전을 5월 4~17일 연다.
이 전시는 김성복 교수의 기획 아래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작년 치러진 3회 전시에는 성신여대뿐만 아니라 경남대, 동아대, 신라대 교수들과 각 대학 출신 작가, 그리고 한진섭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넘는 작가가 참여했다.
올해는 다시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김성복, 김리현, 김병규, 김성은, 김영궁, 김우진, 김재호, 김지영, 김희용, 나인성, 노승옥, 노준진, 류지오, 박근우, 박성하, 서은아, 손인환, 이호철, 임여송, 임호영, 장수빈, 하이얀, 황빛나 작가 (총 23명)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 대해 갤러리 측은 "중진작가와 신진작가가 어우러진 전시로 중진작가의 깊이와 신진작가의 젊음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전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