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와 연예 방송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가 10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알앤디웍스와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의 회사가 지닌 분야별 노하우 공유, 협력을 통해 각 사의 소속 배우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예 방송, 공연 문화를 아우러, 한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원하는 장르와 활동에 집중해 폭넓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알앤디웍스 오훈식 대표는 "프로듀싱 컴퍼니로서 매니지먼트 파트와 제작 파트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던 중,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전문 분야의 노하우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앤디웍스는 리사, 차지연, 박혜나, 송용진, 이주광, 이충주, 이우종, 이예은, 최수진, 안은진, 조형균 등 뮤지컬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운용함과 동시에 뮤지컬 '위키드' '마마, 돈크라이' '캣츠' '오페라의 유령', 가족공연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는 박지일, 오인혜, 김하균, 문지윤, 홍일권, 전승빈, 김도현 등 연기자들의 매니지먼트 사업 및 방송 기획과 제작, 라이센싱 등 방송 콘텐츠 사업 부문을 경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