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인천공항 설계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 내한 강연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의 내한 강연회가 마련된다. (사진=서울시)
(CNB저널=안창현 기자) 2000년 인천국제공항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내한 강연을 가진다.
올해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가 마련한 프로그램 ‘서울, 세계를 만나다: 프랑스’의 석학 초청 강연회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하고, 앞으로 매년 1개 국가를 선정해 청소년들에게 해당 국가의 다양한 문화, 예술 전문가의 강연과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프랑스 석학 강연회에는 장-미셸 빌모트 외에,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èzio), IT 분야의 노벨상인 튜링상 2007년 수상자 조셉 시파키스(Joseph Sifakis)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070-4667-378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안창현 isangah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