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길 작가의 작품이 탐앤탐스에 등장했다.
탐앤탐스의 선불카드 'MY TOM(이하 마이탐)'과 컬쳐 카페 프로젝트 '갤러리탐(Gallery耽)'이 손을 잡았다. 탐앤탐스가 마이탐 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갤러리탐 최형길 작가의 '오늘'전을 테마로 한 리미티드 카드 2종을 출시했다.
최 작가의 '오늘'전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미스터 김(Mr. Kim)'이라는 캐릭터로 제시한다. 오피스 상권에 자리한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전시 중으로 주변 직장인들로부터 감성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최형길 작가의 '마이탐 카드'는 전국 직영 매장 및 탐앤탐스 문정 로데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초 2만원 이상 충전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소진 시 자동 판매 종료된다. 카드 후면의 일련 번호를 마이탐 앱 혹은 탐앤탐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앱과 실물카드를 연동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작품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해왔다. 그 첫 번째로 '마이탐 출시 1주년 기념 카드'가 선정돼, 탐앤탐스와 최형길 작가 모두에게 특별하면서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된 것 같다"며 "탐앤탐스는 이번 작업을 계기로 갤러리탐 작가들과 계속해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작가는 "탐앤탐스 마이탐 출시 1주년을 제 방식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며 "작품이 담긴 마이탐 카드가 지갑 속 작은 예술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탐 카드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탐앤탐스 매장 또는 탐앤탐스몰에서 충전과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1st Anniversary MY TOM'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탐앤탐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