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씨제스컬쳐는 "오늘(1일) 씨제스컬쳐 공식 홈페이지와 오피셜 SNS 등을 통해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 올 로케로 진행돼 화제를 모은 '도리안 그레이'는 차주부터 본격적으로 콘셉트 이미지와 스팟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세기 말 유럽의 어느 강가의 여유로운 한 때를 담은 듯한 메인 포스터는 한 편의 명화와도 같다. 체코 프라하의 이국적 풍경에 몽환적인 색감을 머금은 이번 포스터는 불멸의 아름다움을 얻고자 는 도리안의 이야기와 연결되는 듯하다.
앞서 '도리안 그레이'는 배우 김준수와 박은태의 캐스팅을 공개한 바 있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메인 포스터 공개로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1일) 신사역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강남, 서초 주요 지역에서 '도리안 그레이'의 메인 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은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