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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그린카, '작가 미술장터' 업무협약 체결

작가미술장터 방문 독려 위한 관람객 교통 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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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기자⁄ 2016.10.27 16:43:39

▲㈜그린카 이용호(왼쪽) 대표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가 '2016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카셰어링 ㈜그린카(대표 이용호)와 '2016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그린카는 미술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작품성과 실력을 겸비한 작가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국내 문화예술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관심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데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그린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는 작가 미술장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그린카 카셰어링 이용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그린카를 타고 전국의 작가미술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이 미술전시 감상 소감 및 그린카 이용후기를 자신의 SNS에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는 "미술품이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기는 것이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젊은층에서 선호되고 있는 카셰어링 ㈜그린카와 협력하게 돼 국민들이 좀 더 손쉽게 작가 미술장터를 방문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미술작품을 감상·구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들이 미술과의 거리를 좁혀 미술 대중화, 예술 일상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미술의 폭넓은 향유와 소통의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은 작가 단체들에게 미술시장 진입 기회를, 국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술품 소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전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사업비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판매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의 미술품 판로개척과 예술 활동을 돕는다.


특히 올해 2년 차 사업을 추진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세계·㈜인터파크씨어터·㈜신한은행·㈜탐앤탐스커피 등 국내 4개 기업과도 협력해 백화점·공연장·은행·카페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업 공간을 예술 공간이자 미술품 직거래장터로 선보이고 있다. 작가미술장터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작가미술장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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