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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새로운 뮤지컬 스타 발굴할까?

2018년 1월 초연 앞두고 오디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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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539호 김금영⁄ 2017.06.07 17:01:48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201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문학의 거장 톨스토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2018년 1월 국내에 초연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 및 제작하는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안나 카레니나’ 초연에 앞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 오디션은 주·조연 및 앙상블, 댄서까지 주요 배역을 선발하는 자리다. 한국 협력 연출진의 심사로 1, 2차까지 통과한 합격자들은 7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와의 3차 오디션을 거친 뒤 최종 선발 여부가 가려지게 된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의 4대 음유시인으로 꼽히는 율리 킴 특유의 아름답고, 철학적인 가사로 표현된 작품이다. 톨스토이 문학의 집대성을 이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러시아의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가 ‘몬테 크리스토’(2014 DIMF 초청작)와 ‘그레이 올로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신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시대를 관통하는 결혼과 가족 문제, 사랑에 관한 예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안나라는 인물을 통해 인류 보편의 문제들과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2018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로 제작되는 ‘안나 카레니나’는 전 세계 스타들이 거쳐 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935년 그레타 가르보를 주연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된 이후 비비안 리, 소피 마르소,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아 끊임없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국내 여배우인 공효진이 ‘나를 설레게 만든 영화들’ 중 가장 먼저 안나 카레니나를 추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스크린이 아닌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나며 안나를 연기할 주인공으로 누가 낙점될 지, 새로운 신예 스타가 탄생하게 될지 주목받고 있다.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018년 1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입체적인 무대 연출과 드라마틱한 음악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8년 1월 12일~2월 25일 공연된다. 알리나 체비크가 연출, 대본/가사를 율리 킴, 로만 이그나티예브가 음악, 이리나 코르네예바가 안무를 맡았다. 오디션 원서접수 마감은 배우는 6월 14일까지, 댄서는 25일까지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스트엔 ㈜마스트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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