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9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 스페이스 2층 코리도 갤러리에서 제 27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기념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바그너의 열렬한 팬으로 19세기 문화 발전에 업적을 남긴 루드비히 2세에게 영감을 얻어 제작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루드비히 2세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한정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몽블랑은 1992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후원자들을 기리며 그들의 생애와 업적을 모티브로 하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만년필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설적인 테너이자 젊고 유망한 성악가를 길러냈던 ‘루치아노 파바로티’, 20세기 영향력 있는 컬렉터이자 전시자였던 ‘페기 구겐하임’, 왈츠의 왕 ‘요한 스트라우스’ 등 한 시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후원자들을 기리며 탄생했던 지난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몽블랑 관계자는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펜 특별전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알리고, 대중들이 친근하게 예술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무료로 기획했다”며 “몽블랑 장인들의 손끝에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인물들과 관련된 모티브들이 숨겨져 있어 자세히 볼수록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