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2월 23일 인천 발 중국 옌타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옌타이 노선은 12월 23일부터 주 4회(월, 화, 목, 토) 운항하며 출국편은 오후 2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옌타이국제공항에 오후 2시 55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3시 55분 옌타이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목요일과 토요일 스케줄 다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옌타이를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장가계, 청주-옌지, 청주-하이커우, 인천-지난, 청주-선양 등 8개 중국 노선으로 확대 운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