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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코로나19 시대, 예술 한류의 새로운 공연 예술 마켓 선보일 것”

서울아트마켓·저니투코리안뮤직 등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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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10.08 17:02:31

‘서울아트마켓’ 포스터. 사진 = 예술경영지원센터

코로나19로 국내외 공연예술 국제교류의 이동성이 제한된 상황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가 ‘서울아트마켓’과 ‘저니투코리안뮤직’ 공연 예술 마켓을 10월 12~15일 선보인다.

서울아트마켓은 온라인 RPG게임(Roll Playing Game) 모형을 차용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온라인 접속 PC 전용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온라인 부스에 드나들며 국내외 공연예술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업 교류를 실감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 작품(팸스초이스)의 쇼케이스, 국내외 공연예술 사업교류제안(팸스피칭),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국내외 공연예술 담론(팸스살롱) 등이 마련됐다.

 

‘저니투코리안뮤직’은 10월 12~15일 진행된다. 사진 =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 전통음악 기반 공연을 해외 월드 뮤직 전문가에게 선보여 온 ‘한국음악으로의 여행, 저니투코리안뮤직’ 역시 동일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새로운 여정을 펼친다. 올해 선정된 10개의 음악 단체의 공연을 서울아트마켓과 동일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을 핵심국가로 한 아시아뮤직네트워크 화상 회의를 추진해 아시아권역 국가 간 교류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 음악 시장 유통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예경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를 외면할 수 없는 전환점에서 공연예술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도전과 시도로써 새로운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경험을 공유하겠다”며 “서울아트마켓이 제시하는 ‘새로운 현실에서 예술과 국제 이동성의 새로운 기준’ 주제처럼 예술 한류가 주도하는 공연 예술 유통의 새로운 시도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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