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성장에 견인할 것

지난 19일 한성자동차 방배 AMG Performance Center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오른쪽)와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가 3년 연속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동참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19일 한성자동차 방배 전시장 내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2일, 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년 만에 관중이 입장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들이 기량을 뽐내며, 다이내믹한 레이스 차량들이 치열한 경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올 시즌 레이스가 펼쳐지는 서킷의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을 진행한다. 또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그니처 레이스, ‘나이트 레이스’에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를 초대하여,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경험하고 대회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한성자동차와 3년 연속 인연을 맺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함께 만들어 나갈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벌써 기대된다”며 “3년 만에 관중이 입장하는 개막전(4월 22, 23일)부터 팬들에게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축제의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고객과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3년 연속으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파트너로 참여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사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는 '레이싱 스피릿’을 100%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