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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홈 플랫폼 ‘홈닉’ 서비스 본격 확장… 기존 주거단지로도

14일 주거관리 서비스 기업과 업무협약… 단지별 특성, 라이프스타일 반영해 주거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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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5 10:15:10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타워피엠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과 강민수 타워피엠씨 대표.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홈 플랫폼 ‘홈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삼성물산은 14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단지에 홈닉 도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하는 홈 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전용 앱 출시 후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로 적용했다.

타워피엠씨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잠실 갤러리아팰리스, 용산 한남더힐, 래미안 원베일리 등의 주거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 주거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두 회사는 신규 단지 외 기존 공동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고자 삼성물산의 혁신적인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올 상반기 중 서울·부산 주거단지에 도입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주거 품격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주거생활 필수 앱 홈닉을 확장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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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홈닉  래미안갤러리  원베일리  주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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