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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서 6년 연속 ‘명예의 전당’ 수상

‘기후변화 대응’ 부문서… CDP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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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5 11:05:31

현대건설이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장(상무‧사진 가운데).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13일 열린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등극했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이나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2만3000여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UN(국제연합)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23년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년 연속 명예의 전당과 3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 등극은 2011년부터 CDP 참여를 통한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2045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통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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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기후변화  지속가능경영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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