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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CDP 기후변화 대응 시상식’서 우수기업 수상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2년 연속 수상… 공공기관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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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3.15 11:33:16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3년 CDP 기후변화 대응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했다. 이병휘 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했다.

14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기후 위기관리 등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평가하고 금융기관과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비영리기관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월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금은 환경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되는 시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탄소 감축과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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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CDP  기후변화 대응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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