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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소통해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산업부·서울시·서울에너지公과 재난대응 협력 위한 안전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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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08 14:51:53

(사진 오른쪽 2번째부터) 박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집단에너지 분야 재단대응 협력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의 재난대응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으로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국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시행한 주요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실시간 모바일 자재 공유를 목적으로 한 ‘자재관리 시스템 공동 활용 네트워크’ 역시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진규 안전기술본부장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안전관리가 한 단계 도약하도록 정부·지자체의 지원과 공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공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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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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