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2일부터 ‘진로골드’ 론칭 TV 광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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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12 11:07:15

김응구

메인 모델 ‘골드껍’과 함께 부드러운 酒質 강조

하이트진로가 12일부터 ‘진로골드’의 TV 광고 론칭편을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진로골드’의 론칭 TV 광고를 선보인다.

12일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처음 방영한 프리론칭 TV 광고와 이달 5일 오픈한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 광고는 진로골드만의 핵심가치를 전달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선 진로골드의 등장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설정해 부드러운 맛을 직관적으로 연출했다.

영상은 진로골드의 대표 모델인 ‘골드껍’(황금두꺼비)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배를 타고 가던 골드껍은 바닷속 의문의 물체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배 주변으로 에메랄드블루 빛 잔상들이 보이고, 이어 진로골드의 로즈골드 왕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역사상 가장 설레는 부드러운 맛”이라는 내레이션이 흐른다.

파도가 자연스럽게 잔을 채우고, ‘쌀 100% 증류원액 함유’라는 자막과 함께 모델 유시은이 진로골드를 마시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이어 영롱한 진로골드가 나타나며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진로골드 제로슈거’라는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12일부터 지상파, 케이블, IPTV, 온라인 등에서 방영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