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위스키 ‘더 글렌리벳’이 브랜드 출시 200주년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싱글몰트위스키 ‘더 글렌리벳’이 브랜드 출시 200주년을 맞았다고 페르노리카코리아가 1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200년간 축적된 더 글렌리벳만의 블렌딩 노하우와 퍼스트 필(100% first-fill)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만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한 패키지 아트워크도 특별하다. 200년 동안 이어진 더 글렌리벳의 여정을 주제로 크라우드 소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400개 넘는 디자인이 출품됐다. 최종 당선작은 콜롬비아 보고타의 스튜디오 베르디(Berdi) 디자인이 선정됐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구엘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더 글렌리벳은 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기반을 뒀다”며 “그래서 더 글렌리벳에게 올해는 과거를 뒤로하고 앞으로의 200년을 내다보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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