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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 협약

현대백화점이 제공한 콘텐츠를 활용해 탄소중립 강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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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5.23 17:14:54

조성명 강남구청장(우측)은 23일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와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3일 구청에서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정지영)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ESG 캠페인 ‘그린 프렌즈’에 사용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상을 강남구에 제공한다. 강남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만나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상위 2.4%(19곳)에게만 부여한 A+등급을 달성할 만큼 ESG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사업장의 폐지를 모아 100% 재생지로 된 쇼핑백을 만들어 제공하고,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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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조성명 강남구청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  강남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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