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이찬원, 3위 박지현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임히어로’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6일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번 분석을 위해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234만8202개를 추출해,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으로 트로트 가수 브랜드의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2025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박지현, 안성훈, 영탁, 진해성, 박서진, 손태진, 송가인, 나훈아, 전유진, 정동원, 장민호, 은가은, 김다현, 홍진영, 강진, 장윤정, 설운도, 마이진, 양지은, 나태주, 진성, 김용빈, 태진아, 김희재, 강문경, 김수찬, 김연자, 에녹 순이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07만3432, 미디어지수 98만9244, 소통지수 178만9129, 커뮤니티지수 160만4861 등 브랜드평판지수 545만6666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93만2750과 비교하면 8.02% 하락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따뜻하다’ ‘봉사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선 ‘영웅시대’ ‘선한 경쟁’ ‘아임 히어로’가 높게 나왔다. 또 긍·부정비율 분석에선 긍정비율 89.60%로 분석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