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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 티저 공개

‘에어로 해치’ 디자인으로 미래 지향적 외관 강조… 독일 ‘IAA 모빌리티’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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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9.02 10:26:27

현대차의 소형 EV 콘셉트카 ‘Concept THREE’ 티저.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EV)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콘셉트카인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일 현대차는 미래 지향적인 ‘에어로 해치’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 쓰리의 측면부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차체 표면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오는 9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먼저 선보인 후, 일반 방문객에게도 세부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콘셉트 쓰리는 소형 EV 디자인을 재정의할 기회”라며 “에어로 해치라는 새로운 유형을 통해 흐름이 느껴지는 외관과 균형 잡힌 조형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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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콘셉트 쓰리  아이오닉  IAA 모빌리티  아트 오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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