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콜라겐 케라핏’·‘슈퍼시카 B5’ 출시 기념 행사

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 무빙 팝업으로 성수동 공략. 사진=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일대에서 무빙 팝업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슈퍼콜라겐 케라핏’과 ‘슈퍼시카 B5’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이동식 부스 형태로 고객을 만나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슈퍼레티놀’을 함께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화장품 성분으로 익숙한 콜라겐, 시카, 레티놀을 ‘먹는’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콜라겐, 시카, 레티놀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 성분의 바이탈뷰티 제품을 증정하고, 화장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퀴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샘플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부스가 이동식 형태였음에도 3일간 1천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시카를 먹는다는 점이 신선하다”, “맛이 좋아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바이탈뷰티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슈퍼에센셜, 슈퍼콜라겐, 슈퍼레티놀에 이어 ‘슈퍼 라인업’을 완성했다. 더불어 매일 화장품 사용 전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는 ‘바르기 전 먹는 슈퍼 루틴’을 제안하며 내외면을 동시에 케어하는 K-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슈퍼콜라겐 케라핏’은 아모레퍼시픽의 피부·콜라겐 연구 역량을 집약해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했으며, 타입 1·3·5형 콜라겐과 케라틴, 비오틴, 각종 비타민을 배합한 제품이다. 레드벨벳 디저트 맛을 적용하고 제로슈거, 글루텐프리, 저칼로리 포뮬러를 도입해 섭취 만족도를 높였다.

‘슈퍼시카 B5’는 민감한 피부 진정을 돕는 제품으로, 세라마이드와 판토텐산을 담아 장벽 강화를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리포좀 시카 B5 프로텍션’ 기술을 적용해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으며, 녹차유산균,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등을 배합한 시카 릴리프 콤플렉스를 포함했다. 레몬 요거트 맛 분말 형태로 1일 1~2포를 섭취하면 된다.

바이탈뷰티 관계자는 “먹는 시카, 먹는 레티놀이라는 새로운 경험이 고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브랜드 혁신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인 고객 경험으로 K이너뷰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을 포함한 바이탈뷰티의 이너뷰티 라인업은 올리브영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